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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이야기

(한국 작가) 김영하 작가에 대하여

by 화더 2023. 1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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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하 작가에 대하여 

 

대한민국의 소설가로 1968년 11월 11일, 강원도 화천군에서 군인인 아버지와 어머니 사이의 두 아들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경상북도 고령군 출신인 아버지는 베트남 전쟁에 파병된 경력이 있다.

국민학교 때 전학을 무려 6번이나 했고 군부대 관사에 거주하던 때가 많아 친구들과 어울릴 시간이 많지 않았다고 한다.

10살 무렵  경기도 양평군에 살던 때 연탄 가스 중독 사고를 당했는데, 결국 그 이전의 기억은 모두 잃었다고 한다.

 

국민학교를 5세에 입학했으며, 같은 학년 또래들에 비해 발육이 늦어 체육 활동에 잘 끼지 못할 정도로 내성적이었지만 중학교에 들어가면서부터 성장하면서는 외향적으로 변했다고 한다.



부모가 모두 독실한 가톨릭 신자여서 출생 직후에 세례성사 받았는데  세례명은 안토니오였다.

어렸을 때부터 성당에 꾸준히 다녔으며, 고등학생 때는 가톨릭 수도자가 되려고 진지하게 고민하기도 했다.

대학을 졸업하고 소설가가 된 이후로는 더이상 성당에 나가지 않게 되었고 현재는 무교라고 알려져 있다.

 

1990년부터 하이텔 등PC통신을 통해 집필 활동을 시작하여, 1995년 단편 <거울에 대한 명상>을 발표하며 작품활동을 시작하였고 이듬해 96년 장편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로 제1회 문학동네 작가상을 수상하였다.

1997년에는 단편집 <호출>, 1999년에 역시 단편집 <엘리베이터에 낀 그 남자는 어떻게 되었나>를 출간하여 호평을 받았다.

 

2001, 장편 [아랑은 왜]를 출간하였고 2003, 과테말라와 멕시코를 다녀온 후, 장편 [검은 꽃]을 발표하였다.

근대 초기의 멕시코 이민자들의 삶을 다룬 이 소설은 출간 당시부터 뜨거운 화제를 불러일으켰으며, 그 해말 많은 매체에서 '올해의 책'으로 선정하였고 이듬해에는 동인문학상 수상작으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2004년 한 해, 김영하는 장편 검은 꽃으로 동인문학상, 단편집 오빠가 돌아왔다로 이산문학상, 단편 <보물선>으로 황순원문학상을 받았다.

2017년 단편집 《오직 두 사람》을, 2019년 산문 《여행의 이유》를 출간하였다.

 

 

 

 

김영하 작가 작품 목록

장편소설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

  《아랑은 왜

  《검은 꽃

  《검은 꽃

  《빛의 제국

  《퀴즈쇼

  《너의 목소리가 들려

  《살인자의 기억법

 

 

단편 및 소설집

 

  《호출

  《흡혈귀현장비평가가 뽑은 올해의 좋은 소설

  《당신의 나무현대문학상수상 소설집 제44

  《엘리베이터에 낀 그 남자는 어떻게 되었나

  《이사찔레꽃(2003 4회 이효석문학상 수상작품집)

  《오빠가 돌아왔다

  《오빠가 돌아왔다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는 아무도

  《옥수수와 나》201236회 이상문학상 작품집

•  《오직 두 사람

 

 

산문집

 

  《굴비낚시

  《김영하 이우일의 영화 이야기

  《일상

  《포스트잇

  《랄랄라하우스

  《랄랄라하우스(묘하고 유쾌한 생각의 집)》- 개정판 

  《여행자-하이델베르크

  《여행자-도쿄

  《네가 잃어버린 것을 기억하라

  《보다 - 김영하의 인사이트 아웃사이트

  《말하다 - 김영하에게 듣는 삶, 문학, 글쓰기

  《읽다 - 김영하와 함께하는 여섯 날의 문학 탐사

  《여행의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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